어제 점심부터 목이 간질간질하고 머리가 띵했다. 잔기침도 조금 나와서 바람이 차서 그런가?

아니면 송진가루나 미세먼지가 심한건가 싶었다. 입맛도 없었다.

오늘 아침 일어나니까 속이 미식거리고, 빵도 한입만 먹고 남겼다. 목도 어제보다 간지러웠다.

아 이건 정말 코로나다! 확신이 들었다.

자가진단키트 검사결과 양성이 나왔다. 전에는 코가 아플 정도로 후벼대도 안 나왔는데, 이번에는 목 안쪽을 살짝만 건들였는데도 선명하게 양성이 나왔다.

회사에 바로 연락하고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겠다고 말씀드렸다. 남편이 요새는 아산충무병원에 대기자가 적어서 미리 가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해서, 8시 20분 쯤 천천히 출발했다.

근데..........